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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비폭력 6주차 강의

1. 전세계 사람들이 '강정'을 주목하는 이유,가 이 글('비폭력 행동의 정치적 목적과 전략목표') 안에 담겨 있더라. 비폭력 실천이 어떠한 결과(과연 그 싸움은 성공한 것인가?라는)도 따질 수 없다는 것. 강정에서의 평화 싸움이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2. 겉으로는 패배한 것 같으나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위로가 되는 글이었다. 

3. <비폭력 행동의 정치적 목적과 전략 목표> 본문 중에서 ; 
"비폭력 활동가들은 사람들이 비폭력 실천가들의 정직, 훈련, 고결함, 용기 그리고 단호함 - 체포, 구타 혹은 감옥에도 불구하고 -에 의해 영감 받기 때문에 변화를 촉진 시킨다."
"행동이 잘 디자인 될수록, 비폭력 실천가들이 봉쇄가 일어나기 전에 체포된다 할지라도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게다가 그들이 요구하는 연대와 함께, 그들의 진정성, 헌신, 훈련, 용기, 그리고 희생의 메세지가 청중들에게 여전히 미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물리적으로 불도저를 막는 것에 대한 실패는 전략적으로 관련성이 없다."
"행동의 몇몇 행태들 - 집회, 피케팅, 혹은 파업 등과 같은 -에 있어서 아무도 비밀주의를 사용하도록 제안하지 않는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한대로 그 행동이 무엇이건 전략적 효과는 그 행동이 성공적으로 성취되었는가 아닌가에 상관이 없다." 
"비폭력 실천가들이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성취했는가 안했는가는 전략적으로는 관계가 없다. 이는 효과적인 비폭력 행동은 정치적 목표에 대한 적대자나 당국자들의 응답에 관계없이 그 행동의 전략적 목표를 성취하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이다. 구러나 비폭력 실천가들이 그들의 전략적 목표를 성취하는가 안하는 가는 항상 전략적으로 확정 되어야 한다."
- 출처 : 비평화 평화물결 박성용 선생님 블로그 (http://ecopeace.pe.kr/i#_post_607)

4. 단순히 전쟁이 없다고 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해서 평화가 아니다. 

5. 악을 차단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도록 함, 사랑의 능동적 존재로 바꾼다는 점에서 기독인들의 평화활동은 차이가 있다. '악을 선으로 갚으라' 

6. 마태복음 5장 1-16절 ; 
- 자신의 영적 욕구를 아는 이들은 복되다. - 자신과 세상에서 상처를 느끼는 자는 복되다. - 진리와 자비를 힘으로 보는 비폭력적인 사람은 복되도다. - 정의에 굶주리고 갈증 나는 이들은 복되다. - 모든 이에게 자비를 확대하는 자는 복되다. - 정직하게 말하고 사는 자들은 복되다. - 평화를 만드는 사람은 복되다. -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박해당하는 자들은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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