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8일 금주의 세계

2016.03.28 13:02

개척자들 조회 수:105

2016. 3. 28 금주의 세계

 

1. 일본 영토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28일 연안 감시 부대가 창설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 미국 내에서 반() 이슬람 정서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광기'의 테러는 '이슬람포비아'를 부르고 '브뤼셀 테러'의 후 폭풍이 반() 이슬람으로 이어져 9·11테러 때 보다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3. 4·13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집회가 열렸습니다.

 

 

1. 요나구니 섬에 160명 규모 연안감시부대 신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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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토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28일 연안 감시 부대가 창설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새로 출범할 부대는 약 160명 규모이며, 주변의 해상과 상공에서 활동하는 선박 및 항공기를 레이더로 감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요나구니지마에서 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중일 영유권 갈등지역인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가 있다는 점으로 미뤄 이번 부대 창설의 주된 목적은 대() 중국 견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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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구니지마 인구는 약 1 500명인데, 작년 2월 자위대 배치의 찬반을 물은 주민 투표에서 찬성이 반대를 웃돌았습니다. 당초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위대 시설이 들어서면 감시 레이더의 전자파가 건강에 해롭다며 자위대에 의존하지 않는 마을을 조성하자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위기 의식을 느낀 일본 정부가 자위대가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게 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지역 세수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설득, 결국 주민투표를 통해 부대 주둔을 확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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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또 2018년도까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 700~800, 이시가키지마 카고시마현 오마미오시마(奄美大島) 550명의 경비 부대와 미사일 부대를 배치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한국일보/뉴시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60328091811571

 

기도제목: 요나구니 섬에 자위대가 주둔하게 된 것을 애통해하며, 레이더 기지화에 반대했던 테츠상과 주민들이 다른 섬들과 연대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위대 주둔을 거부할 용기를 가지며 미야코지마, 오마미오시마 주민들이 전쟁과 폭력에 이용되는 전쟁 기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2. 광기의 테러는 이슬람포비아를 부르고, 브뤼셀 테러 후폭풍…(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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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프린스턴대에서 ‘무슬림 학생연합’을 이끌고 있는 나빌 샤이크는 “미국 내 무슬림들은 테러여파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이크는 “프린스턴대에서 학생들이 ‘익약(Yik Yak)’이라는 포럼을 만들어 ‘무슬림들이 급진적이라 이번 테러를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비난 한다”며 “이런 말들은 사실이 아닐뿐 아니라 무슬림 학생들의 삶을 위협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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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에서도 반 무슬림 정서를 이용해 인기를 얻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뤼셀 테러 이후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미국은 무슬림들이 급진적으로 변하기 전에 사법기관에 순찰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도널드 트럼프 후보 역시 크루즈의 생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를 두고 “(이런 방식은)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미국인의 자격이 없다”고 지탄했습니다. 이어 “나는 방금 테드 크루즈의 아버지가 떠나온 나라(쿠바)에서 돌아왔다”며 “그곳은 정부가 국민들을 감시하지만 미국은 자유의 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 쏜우드 무슬림 사회에서 평의원을 맡고 있는 쿠스로 엘리는 “정치권이 반 이슬람 정서를 촉진시킨다”며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공포에 떨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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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시민자유그룹’ 대변인 이브라임 후퍼는 “직접적인 무슬림 공격은 아직 보고된 바 없지만 괴롭힘과 ‘헤이트 스피치’는 늘고 있다”며 “특히 히잡을 쓴 여성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거나 이슬람 소년들 가방에 폭탄이 들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탄 했습니다. 캔사스주 위치타에서 ‘무슬림학생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마리아 살림은 “브뤼셀 테러 이후 사람들은 무슬림 혐오 발언을 할 자격을 얻은 것처럼 행동한다”며 “9.11테러가 일어난 직후보다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언할 자유가 있지만 헤이트 스피치는 허용되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도제목: 테러로 인해 발생하는 이슬람과 난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과 혐오, 편견 그리고 배타적인 태도가 또 다른 폭력을 낳지 않으며 전 세계가 혐오와 편견, 배타적 태도를 경계하고 그들을 향한 진정한 이해와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나의 이웃으로 함께 보호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3. 4·13총선 승리하자” 서울도심 대규모 집회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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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가 속한 ‘2016 총선공동투쟁본부’주최로 ‘2016 총선투쟁 승리 범국민대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 등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민중생존권 보장’, ‘재벌체제 타파’, ‘국가폭력 규탄’, ‘노동개악 중단’, ‘한반도평화실현’ 등 5가지 구호를 외치며 총선에 출마하는 민중 후보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사전집회에서 전교조 서울지부의 조휘연 교사는 “정부가 공공부문 저 성과자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성과급의 격차가 커질 것이란 불안감을 느낀다. (정부 정책대로라면) 소외학생 교육같이 성과 없는 교육은 퇴출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2학년4반 경빈이의 엄마라고 밝힌 전인숙 씨는 “328~29 2차 청문회가 다시 열린다”라며 “세월호 2주기 3일 전이 총선인데, 후보자들 중 진상규명에 반대했던 이들을 국회의원으로 두는 것은 나라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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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 앞에는 지난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이 쏜 물 대포에 의식을 잃고 치료 중인 농민 백남기씨를 형상화한 크기 4m의 대형 인형이 투표용지를 들고 서있었습니다. 백남기씨의 장녀 백도라지씨는 “총선 승리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대화의 자리에 피해자들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정당은 과반 확보, 어떤 정당은 원내 진출이 승리의 목표일 텐데 그것보다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들을 모독하는 이들이 낙선하는 것이 총선승리”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선관위 직원 20명 이상이 나와서 불법 선거운동 여부를 지켜봤고, 현장에 나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불법인쇄물 배포, 시설물 설치 등 선거법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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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단체 25개로 구성된 ‘3·26 2030 유권자행동 추진위원회’도 신촌에서 집회를 열어 청년들의 총선 투표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030대가 총선 투표를 통해 ‘흙 수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고지서 상의 반값등록금 실현, 최저임금 1만원 보장 등을 제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국회의사당으로 행진한 뒤 국회를 점령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6970.html


기도제목: 모든 시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4. 13 총선이 치러지고, 무고한 이들의 희생과 고통이 없으며, 소외된 이들이 응당 누려야 할 삶의 권리가 회복되는 좋은 세상 만들어갈 일꾼이 세워지는 4.13 총선이 되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