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일 금주의 세계 기도 자료]
 
1. 미얀마 군부가 총선 준비를 이유로 국가 비상사태 기간을 2023년 2월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2.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근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관여하는 선박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방송하고 해상 국경 분계 회담 중에 군사 확대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경고했다. 
3.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비영리단체 ‘원자력을 지지하는 엄마들’(mothers for nuclear)은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된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디아블로 캐니언’의 가동 중단을 막아달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4.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스리랑카 국회의사당 근처 교회의 평평한 지붕 공간에 주방을 마련하고 매일 약 1,500명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1. 미얀마 군부, “총선 준비 위해” 국가비상사태 6개월 또 연장(경향)

미얀마 군부가 총선 준비를 이유로 국가 비상사태 기간을 2023년 2월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흘라잉 최고 사령관은 국영방송 MRTV에 출연해 “정당들이 새로운 선거제도에 맞도록 변화해야 하고 국민도 이에 대해 폭넓은 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선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월 스스로 총리직에 취임한 그는 “2022년 8월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반드시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2월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군부는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당시 군부는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등 총선 부정에 책임이 있는 인물들을 처벌하고, 비상사태가 끝나면 새로 총선을 실시해 민간에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계속 말을 바꾸고 있습나다. 지난 1월 국가 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6개월을 더 연장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비상사태 연장은 민주화 세력을 탄압할 명분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2008년 개정된 미얀마 헌법에 따르면 국가 비상사태 선언은 최고 2년까지 선포될 수 있으며, 처음엔 1년 기한으로 그 후엔 6개월씩 2회 연장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미얀마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AAPA)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약 21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미얀마군은 군정에 대한 반대를 근절하기 위해 민간인에 대한 지상 공격 능력을 갖춘 러시아제 Yak-130 항공기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에 기반을 두고 미얀마에서 인권 침해 증거를 수집하는 단체인 Myanmar Witness는 무인 로켓과 23mm 대포가 설치된 지역에서 사용된 공개 소스 조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기도제목]
미얀마 군부가 총선 준비를 핑계삼아 국가 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했습니다. 쿠테타 이후 210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공포로 입을 막고 행동을 막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이 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미얀마에 이 어둠이 어느때까지일까요. 권력에 대한 중독은 자신이 피조물임을 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교만하고 오만하여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겸손한 지도자를 미얀마에 세우시고, 공포속에서도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 생명을 내어 놓는 그들이 살게 하시어 죽고자 하는 자들이 부활하는 진리를 그 땅에도 이루소서.

출처;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8010902001#c2b
https://www.aljazeera.com/news/2022/7/30/myanmar-used-russian-made-aircraft-in-civilian-attacks-report




2. 헤즈볼라, 분쟁해상지역에서 이스라엘 바지선에 대해 방송(알자지라)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근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관여하는 선박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방송하고 해상 국경 분계 회담 중에 군사 확대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일요일 방송된 영상은 미국 에너지 대사인 아모스 호흐스타인(Amos Hochstein)이 바다 국경을 둘러싼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의 진행 중인 회담을 중재하기 위해 베이루트에 상륙할 때 나왔습니다.

레바논은 카리쉬 가스전이 현재 진행 중인 해상 국경 협상에 따라 분쟁 지역 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경제적 수역 내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레바논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수년 간의 온오프 협상 끝에 이루어진 것이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은 이스라엘이 이지역에서 탄화수소를 추출하는 것을 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달 초 이스라엘군은 지중해 카리쉬 가스전 상공을 비행하는 헤즈볼라 비무장 드론 3대를 격추했습니다. 레바논 관리인 나집 미카티 총리는 헤즈볼라의 움직임이 국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주 인터뷰에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무장 단체가 카리쉬와 다른 이스라엘 가스전을 찾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2006년 한 달 동안 전쟁을 치렀고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총격전을 벌였지만 대규모 대결은 피했습니다.
헤즈볼라 무기의 보기 드문 모습도 포함된 일요일의 비디오는 그룹의 Al-Manar TV 방송국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룹이 군사 작전과 전투의 영상을 방송하는 데 사용하는 헤즈볼라의 전쟁 미디어 부서에서 발행했으며 탄화수소 시추 및 추출에 관련된 선박의 이미지와 좌표로 보이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익명의 조건으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호스테인이 "레바논인이 이스라엘의 상업적 권리를 보존하면서 분쟁 지역의 가스 매장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포함하는" 새로운 이스라엘 제안을 대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제안은 레바논이 이 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파탄과 에너지 위기의 나라에서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진지한 제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여러차례 전쟁을 치른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이 지역 영유권을 두고도 2000년대부터 다툼을 벌여왔습니다. 두 나라는 지중해 동쪽 연안에서 거대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지가 잇따라 발견되자 개발권을 놓고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해저 가스유전개발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문제가 된 카리쉬지역이 국제법상 자신들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레바논은 아직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지역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역사상 서로 친밀했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등 여러 가지 문제로 서로 무력 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시금 두 나라가 기존의 갈등을 극복하고 정의에 기초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출처;https://www.aljazeera.com/news/2022/7/31/hezbollah-airs-video-of-israeli-barges-in-disputed-maritime-area




3. ‘원전 찬성’ 돌아선 미 환경운동가들…변심인가 고육책인가(한겨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비영리단체 ‘원자력을 지지하는 엄마들’(mothers for nuclear)은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된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디아블로 캐니언’의 가동 중단을 막아달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설립자인 8살, 5살 두 자녀의 어머니 크리스틴 제이츠는 “우리 아이들을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로부터 지키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를 지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4일 단체 회원들은 존 레어드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민주당)을 만나 2025년 중단 예정인 이 원전을 계속 가동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친환경 정책 등 진보적 가치를 중시하는 민주당의 대표적 ‘아성’인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수십년 동안 석탄 등 화력발전뿐만 아니라 끔찍한 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정책을 펴왔습니다. 원전 강국인 프랑스 정도를 제외한 주요 선진국들도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 사고,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 폭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참사 등을 겪으며 기존 원전의 폐쇄를 앞당기거나 신규 건설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원전에 대한 단계적인 퇴출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도 2016년 이 지역의 유일한 원전이자 주 전체 전력의 약 10%를 생산하는 ‘디아블로 캐니언’ 발전소를 2025년에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휘발유값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원인 원전을 폐쇄하는게 적절하냐를 두고 이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시간주도 같은 상황이다. 민주당 소속 그레천 휘트머 주지사는 2022년 가동 중단이 예정됐던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소의 폐쇄를 막기 위해 4월 미 에너지부에 서한을 보내 “발전소를 계속 가동하는 게 주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유럽도 심상치 않습니다. 영국은 4월 러시아의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겠다며 2050년까지 최대 7기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도 2025년까지 원전을 멈추겠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해 3월 원자로 2기의 수명을 10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에선 원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5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심각한 딜레마에 빠진 곳은 독일이다. 세계 탈원전의 ‘선두 주자’인 독일은 애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가동 중인 모든 원전(전체 17기에서 3기 가동 중)을 중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 방침은 바뀌지 않았지만, 여론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6일 독일이 원전 딜레마에 놓였다면서, 지난달 독일 방송사(RTL/ntv)의 여론조사 결과 68%의 국민이 자국의 탈원전 정책을 재검토하는 데 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회도 격론 끝에 지난 6일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녹색에너지로 분류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원전이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장기적 대안’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해선 여전히 회의적인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원전이 천연가스가 녹색 에너지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청정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편안함과 안락함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생각을 흐리멍텅하게 만듭니다. 너무나 뻔히 보이는 위험을 위험하지 않다고 스스로에게 세뇌합니다. 하나님, 인간이 좀 더 불편한 삶을 선택하기 전에는 대안 에너지라는 것이 우리 일상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은 결코 안락하지도 편하지도 않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숨쉴 수 있는 청정한 공기를 주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주고 생명을 키울 수 있는 땅을 줍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두 가지를 함께 가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양심과 눈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출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51510.html




4.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수프 키친(알자지라)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로 스리랑카가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만연한 식량 인플레이션과 요리용 가스와 휘발유의 만성적인 부족은 일상 생활을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전투로 만들고 있습니다.

연료도 없고 음식을 살 돈도 없는 HG Indrani와 그녀의 9명의 가족은 간단한 채식 식사를 찾기 위해 한 시간 동안 콜롬보에 있는 커뮤니티 키친으로 걸어갔습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임시 주방에서 한낮의 태양 아래서 줄을 서고 있는 수백 명 중 한 명인 Indrani는 “수입이 없습니다. “대부분 음식이 없어요.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스리랑카 국회의사당 근처 교회의 평평한 지붕 공간에 가스가 부족하여 나무를 이용해서 요리를 합니다. 6월부터 12개 교회에 주방을 마련하고 매일 약 1,500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베다니 기독교 생활 센터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아킬라 알레스는 “필요가 너무 큽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먹을 것을 살 수가 없습니다. 가스가 없으면 요리를 할 수 없고, 교통수단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500만 명이 넘는 스리랑카인이 강제로 식사를 거르게 된다고 보고할 정도로 상황이 끔찍합니다.
가톨릭 수녀와 불교 승려들은 시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목격해 왔으며 지역 사회는 증가하는 인도주의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력해 왔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불교 승려가 교회에 거액의 쌀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자원 봉사 요리사인 KD Irani가 렌틸콩 가마솥을 휘젓면서 말했습니다.
“나이 66세지만 살면서 이런 위기는 처음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사랑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스리랑카가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최악의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식량과 에너지가 고갈되고 500만명이상의 주민들이 배고픔으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국제 곡물 시장이 요동을 하며 스리랑카 같은 약소국들에는 그 파장이 더욱 심각합니다. 그 가운데서 스리랑카의 주변부에 있던 교회들이 공동체 식탁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운동을 벌인다는 소식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여기에 가톨릭교회와 불교까지도 함께 지원하고 협력한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더 많은 교회들과 이웃 종교단체들이 새로운 공동체 식탁을 베풀게 해 주시고 하루 속히 전쟁이 끝나서 스리랑카도 정상을 회복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aljazeera.com/gallery/2022/7/31/photos-soup-kitchens-in-crisis-hit-sri-lanka-feeding-the-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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