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7 10:14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지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려운 일일까요?
너무도 당연한 일을 위해 자식을 잃은 부모는 단식을 해야 하고
유가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울부짖어야 하고
자식의 목숨으로 호사를 누리려 한다는 치욕을 뒤집어 써야 햐는 걸까요...
4월 16일보다 지금이 더 고통스럽다는, 딸을 잃은 한 어머니의 말씀이 가슴을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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