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 금주의 세계


1.      이스라엘 국방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유혈사태에 대한 유엔인권이사회(UNHRC)의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2.      미얀마군의 잔혹 행위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이 머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또 다른 비극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      중국 공안당국이 '재교육' 명분으로 이슬람교도들을 신장(新彊)위구르자치구의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해 공산주의 세뇌교육 및 고문이 자행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4.      5.18때 진압 군인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한 여고생이 승려가 되었습니다. 이지현 전 5·18부상자동지회장이 이 피해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 이스라엘, 유엔 팔레스타인 유혈사태 조사거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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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9(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일하게 필요한 조사는 어떻게 UNHRC가 테러리스트들의 치어리더가 됐느냐는 것"이라고  조롱하며 UN이 진행하려는 이스라엘 군에 의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유혈 진압에 대한  진상조사를 거부하였습니다. 리버만 장관이 언급한 '테러리스트들'은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가리킵니다. UNHRC가 하마스에 지나치게 우호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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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치피 호토벨리 이스라엘 외무차관이 트위터에서 UNHRC의 가자지구 조사에 대해 "우리는 사실과 관련 없는 결과를 원하는 국제적인 조사위원회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UNHRC는 테러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이스라엘 권리를 지지하는 대신 하마스를 지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UNHRC의 목표는 진실을 조사하는 게 아니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침해하고 유대국가를 악마로 취급하려는 것"이라며 조사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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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UNHRC는 이날 특별회의를 열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유혈진압 사태를 조사할 독립조사위원회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파키스탄 등이 주도한 결의안에 대해 29개국이 찬성했지만, 미국과 호주는 반대표를 던졌고 14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앞서 미국이 분쟁지역인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한 이달 14일 가자지구 분리장벽(보안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이 실탄으로 발포해 약 60명이 숨지고 2700여명이 다쳤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0/0200000000AKR20180520040300079.HTML

 

기도제목: 집단 이기주의에 빠진 이스라엘이 자신들이 이전 애굽 땅에서 종 살이하며 고통과 설움을 겪었던 시절을 기억하게 해 주셔서 고향을 빼앗긴 채 압제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아픔과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또한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도록

 


2. 로힝야 성폭행 피해 여성들 출산 임박… 집단 유기 우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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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본격화한 미얀마군과 반군의 유혈 충돌 와중에 군인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로힝야족 여성들의 집단 출산이 임박했습니다. 특히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수치심과 주위의 이목 때문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AFP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앤드루 길모어 유엔 인권담당 부사무총장은 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89월에 광범위한 성폭행이 자행됐던 점을 고려할 때 조만간 (난민 여성의) 출산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힝야 난민 지도자인 압두르 라힘도 "미얀마 군인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출산을 앞둔 여성을 2명 알고 있고 같은 사례가 더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얀마군은 여성을 성폭행했고 아기들은 범죄의 증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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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은 미얀마 군인들이 자신들을 국경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방화와 고문 등을 일삼았으며 여성들에게는 성폭행이라는 악랄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증언했고,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를 전형적인 '인종청소'로 규정했습니다. 유엔은 올해 난민촌에서 48천 명의 여성이 출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난민 여성 수는 파악이 어렵습니다.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에서 살아온 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고도 가족에게조차 피해를 털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병원 진료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구호단체와 인권단체는 임신 사실을 숨겨온 여성들이 출산 후 아이를 몰래 버리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긴급 임신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로힝야 난민 자원봉사자인 토스미나라는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여성들을 설득해 병원에 오게 하려고 몇 달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는 임신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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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구기금 소속 의사인 누르자한 미투는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 굴욕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이웃들의 말 때문에 병원에 못 가는 여성도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성폭행 임신 피해자 중에는 무허가 임신중절 수술을 받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산파인 다니엘라 소피아는 "16살짜리 소녀가 가족들에게 들킬까 봐 몰래 병원을 찾아와 낙태한 사례도 있다" "그 소녀는 미얀마 군인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지만, 누구도 그런 사실을 몰랐고 도움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SF 소속 의사인 마르셀라 크라이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 여성만이 문제가 아니다. 부모가 원하지 않는 아이들이 버려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현재 MSF가 치료 중인 성폭행 피해 여성은 311명인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동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비트리즈 오초아는 "유혈사태 발생 9개월이 지나면서 구호단체 활동가들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093613

기도제목: 성폭행을 당한 로힝자 여성들과 그로인해 태어날 아기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하심이 있기를. 세상 공동체가 이들을 돌보는 책임에 기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3. WP ", 이슬람교도들 수용소 구금해 공산주의 세뇌하고 고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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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에 따르면 카이라트 사마르칸드(30) 씨는 작년 공안 당국에 체포돼 사흘간 강도 높은 심문을 받은 뒤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한 재교육 수용소에 3개월간 구금돼 재교육을 받았습니다. 마르칸드의 죄목은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인접한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이슬람교도라는 것뿐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국에서 추방돼 현재 카자흐스탄에 사는 그는 WP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수용소 생활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세뇌교육을 받고 인격적인 모욕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일 몇 시간씩 공산주의 선전 교육을 받아야 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감사를 표시하거나 장수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쳐야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사마르칸드는 또 "수용소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의무이행을 거부한 사람, 싸움하거나 학습을 게을리 한 사람은 12시간 동안 손이나 발목에 수갑을 채워 놓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심지어는 물고문을 하거나 '호랑이 의자'라고 불리는 금속기계에 장시간 묶어 놓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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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르칸드는 3개월간의 수용소 생활을 끝내고 19만 달러( 2500만 원)에 달하는 집과 예금을 몰수당한 채 아내와 자녀들이 사는 카자흐스탄으로 추방됐습니다.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관광업에 종사했던 오미르 베카리(42) 씨도 전화 인터뷰에서 사마르칸드와 유사한 재교육 수용소의 경험을 털어놓았다고 WP는 보도했습니다. 그는 2017 3월 부모를 만나려고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타클라마칸 사막 근처의 산산()을 방문했다가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카리는 나흘간 심문을 받는 동안 잠도 잘 수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이후 7개월간 구금돼 있다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라마이(克拉瑪依)에 위치한 한 재교육 수용소로 옮겨져 20일간 생활했습니다. 베카리는 "암송해야 할 수많은 것들이 있었다. 암송하지 못하면 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앉을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그들은 세뇌교육을 했다. 수용자들은 로봇이 돼야 했다. 공산당이 말하는 것을 들어야 했고 당을 따라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몇몇 수용자들은 세뇌교육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기도 했다고 베카리는 증언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시민권을 가진 베카리는 자국 정부의 도움으로 석방돼 현재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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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자치구 문제 권위자인 독일 문화신학대학원의 아드리안 젠즈 교수는 지난 15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된 경험이 있는 이슬람교도가 적게는 몇십만 명에서 많게는 1백만 명 이상에 달한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주민이 이슬람교도 1100만 명을 포함해 총 2100만인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재교육 수용소 수감 경험자 수는 엄청난 규모라고 WP는 전했습니다. 젠즈 교수는 "중국 정부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펼치고 있는 이른바 '평화운동'은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국가주석이 벌인 문화대혁명 이후 가장 강력하고 억압적인 운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최근 몇 년 사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고강도의 '반테러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당국은 100만 명이 넘는 공산당 간부들을 2개월마다 최소 5일간 이슬람교도 가정에 머물도록 하는 '한 집안친척'(一家親)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최근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단체의 중국 담당자인 마야 왕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이슬람교도들은 이제 글자 그대로 가정에서도 국가의 감시를 받으며 먹고 잠을 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094801


기도제목: 모든 사람들이 종교와 신념에 의해서 억압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신념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를. 중국이 위구르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하여 특정집단을 억압하는 방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않고, 명확한 근본적 이유와 올바른 해결책을 모색해 갈 수 있도록.

 


4. 5·18의 상처로  승려가 된 여고생(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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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때 진압 군인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한 여고생이 승려가 되었습니다. 이지현 전 5·18부상자동지회장이 이 피해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피해자 오빠는청문회에 나가 한을 풀어달라고 간청하였으나 사람들은그렇게까지 했겠느냐라며 반대했기 때문에 당시는 이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5·18민중항쟁 부상자동지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지현(예명 이세상·65)씨는 8일 계엄군에게 집단 성폭행당한 이씨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한겨레>에 공개했습니다. 이날 아침 <한겨레>가 보도한지울 수 없는 5…60여일 고문 뒤 석방 전날 성폭행기사를 보고 연락해온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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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씨는 1989 220일 이씨 고향의 한 식당에서 이씨를 만났습니다. 이씨는 ㄱ여고 1학년이었던 1980 519일 집으로 걸어 돌아가다가 군인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1989년 국회 5·18 광주청문회를 앞두고 이씨의 오빠가 증인으로 출석하려던 이씨를 찾아와청문회에서 동생의 사연을 공개해 동생과 어머니의 한을 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씨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씨가 이씨에게 “5·18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느냐고 묻자, 이씨는 고개를 숙이고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옆에서 오빠가공수부대 여러 명한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자, 이씨는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이씨 오빠는 이씨에게집단 성폭행을 당한뒤 동생이 미쳐버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절로 보내서 여승이 되었다는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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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씨의 이야기는 1991 5월 여성연구회가 펴낸 <광주민중항쟁과 여성>이라는 책에도 실려 있습니다. 이 책에는성폭행을 당한 뒤 이양은 혼자 웃어대거나 동네 사람들에게 욕설을 하기도 하는 등 불안 공포증을 보였습니다. 점차 상태가 악화돼 집을 나가 행방불명이 되기도 했던 이양은 1987 3개월여 동안 나주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사태 관련자 부상 정도 판정위원회의 추천으로 진료를 받기도 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 뒤 이씨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씨의 증언과 사진으로 승려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수많은 사람들이 폭도로 몰려 숨졌던 당시 상황 속에서 성폭행 피해자들은 이씨 외에도 많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청문회나 5.18 수사 과정에서 여성들의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다시 조사해서 그 동안 숨겨졌던 여성에 대한 국가 폭력의 진상이 낱낱이 규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45339.html#csidxd43b0554468b5d7b4cdac8c7691ce5c 


기도제목: 믿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군인들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밝혀져 억울하게 수치와 고통을 당한 여인들의 몸과 마음이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시는 국가 공권력에 의해 여성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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